새싹 보리 효능과 부작용

새싹 보리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음식이 가득한 추석입니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명절로 가을에 1년 동안 정성을 들여 곡식을 추수하고 그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의미를 생각하면서 곡식과 관련된 식물인 새싹 보리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새싹 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우고 10~20cm 정도 성장한 어린잎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것은 새싹채소 중 하나로 싹이 난 후 3~9일 정도 된,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주로 섭취하는 방법은 분말을 통해 차로 녹차처럼 차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새싹 보리의 성분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포나린과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입니다.

지금부터 위에 언급한 성분을 중점으로 새싹 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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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보리 효능

1. 체중 감량

 

앞서 언급한 사포나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간의 피로를 줄여주어 해독효과를 올려주며 간 기능 개선을 도와 우리 몸속 해독 능력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아진 해독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지방 및 독소를 원활히 제거하여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또한 포도당 흡수를 억제하고 지연시키는 작용을 통해 혈당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노화 방지

 

활성 산소는 몸속에서 노화를 촉진시키는 해로운 요소입니다. 새싹 보리에는 이러한 활성 산소를 제거시켜주는 항산화 효소 물질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타제가 일반 새싹 채소보다 약 6~8배 더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변비 예방

 

새싹 보리는 특히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나뉘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수분과 합쳐져 젤로 변화해 딱딱한 변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부드러운 찌꺼기를 형성하게 하며 배변량을 늘려 장을 자극,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합니다.

4. 혈액 건강

 

새싹 보리는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체내에 도움을 주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고 체내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지혈증, 부종 등 각종 혈액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골다공증 방지

 

새싹 보리 속에는 철분과 칼슘이 많습니다. 시금치의 20배 이상의 철분과 우유의 11배 이상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싹 보리에 포함된 많은 양의 칼슘은 골밀도를 높여주며 골다공증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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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보리 부작용

1. 복통

 

과다 섭취 시 소화 기관에서 문제를 일으켜 복통, 설사 등의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아시고 조절하셔 섭취하셔야 합니다. 분말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일 권장량은 하루 10g입니다.

2. 알레르기 반응

 

새싹 보리는 땅콩처럼 일부 사람들에게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곡물류에 관해 알레르기가 기존에 있으신 분은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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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정리

지금까지 새싹 보리에 대한 다양한 효능과 잘못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새싹 보리에는 체중감량, 골다공증 예방, 혈액 건강, 노화방지, 변비 예방의 효능이 있었고 과다 섭취했을 경우 복통과 알레르기 반응의 관한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싹 보리에 관해 글을 써봤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